교육정보

서울 중학교 22곳 객관식시험 폐지…'과정중심 평가'

최고관리자 0 81 01.04 10:49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8 주요업무계획 확정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 현실화를 위해 ‘교육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학교자치 실현이 이루어지도록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교육자치 역량 강화,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2018.01.03. bluesoda@newsis.com

 서울교육청, 2018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교과 수행평가로 성적산출
 과정중심평가, 초등학교서 중학교로 확대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올해 서울지역 중학교 22곳에서 중간·기말고사 등 객관식 시험을 없애는 대신 교과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중심 평가'가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초등학교에서 시행해온 과정중심 평가가 중학교까지 확대된다. 

 서울지역 중학교 22곳은 '과정중심 평가 선도학교'로 지정돼 중간·기말고사 등 객관식 지필평가 대신 교과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산출하게 된다. 각 학교에는 1000만원이 지원된다. 단순 암기력 테스트가 되기 쉬운 객관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수업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평가체제가 바뀌는 것이다. 

 올해부터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국제고가 보유한 학생 우선 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올해 치러지는 2019학년도 고입부터는 외고·자사고·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일하게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지금까지 외고·국제고·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은 전기에, 일반고는 후기에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에따라 중3 학생은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등에 우선 지원할 수 있어 떨어지더라도 불이익 없이 일반고에 진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외고·자사고·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외고나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질 경우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 강제 배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중지원도 금지돼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중 1개교를 지원하거나 일반고에 배정을 신청해야 한다. 

 positive100@newsis.com 

, , , ,

Comments